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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편집성 성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분열형 성격장애]
작성자 관리자

편집성 성격장애



-주요증상과 임상적 특징

타인에 대한 강한 불신과 의심을 지니고 적대적인 태도를 나타내어 사회적 부적응을 나타내는 성격특성을 말하며 DSM-ⅳ의 7가진 진단기준 중 4개 이상의 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1)충분한 근거 없이 타인이 자신을 착취하고 해를 주거나 속인다고 의심

(2)친구나 동료의 성실성이나 신용에 대한 부당한 의심

(3)정보가 자신에게 악의적으로 사용되리라는 부당한 공포 때문에 터놓고 얘기하기를 꺼림

(4)타인의 말이나 사건 속에서 자신을 비하하거나 위협하는 숨겨진 의미를 찾으려 함

(5)원한을 오랫동안 풀지 않음

(6)타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자신의 인격이나 명성이 공격당했다고 인식하고 즉시 화를 내거나 반격함

(7)이유 없이 배우자나 성적 상대자의 정절에 대해 반복적으로 의심

 

편집성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지속적인 갈등을 경험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고 우울증, 공포증, 강박장애, 알코올 남용과 같은 정신장애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원인과 치료

Freud : 동성애적 욕구에 기인한다고 본다.

Cameron : 기본적 신뢰의 결여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인지적 입장 : 3가지 독특한 기본적 신념과 사고과정에 초점을 두어 설명한다.

(1)사람들은 악의적이고 기만적이다

(2)그들은 기회만 있으면 나를 공격할 것이다

(3)긴장하고 경계해야만 나에게 피해가 없을 것이다

 

편집성 성격장애자는 자신의 성격적인 문제로 임상가를 찾아오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문제로 치료를 원하게 된다. 편집성 성격장애에 대한 치료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에 관한 경험적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편집성 성격장애자에 대한 심리치료에서는 치료자와 내담자 간의 신뢰로운 관계 형성이 매우 어렵지만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며 방어적으로 반응하기 보다 솔직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분열성 성격장애



-주요증상과 임상적 특징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형성에 관심이 없고 감정표현이 부족하여 사회적 적응에 현저한 어려움을 나타내는 성격장애이다. 분열성 성격장애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으며 4개 이상의 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1)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을 포함, 친밀한 관계를 원하지도 즐기지도 않는다.

(2)거의 항상 혼자서 하는 활동을 선택한다

(3)다른 사람과 성 경험을 갖는 일에 거의 흥미가 없다

(4)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소수의 활동에서만 즐거움을 얻는다

(5)직계가족 이외에는 가까운 친구나 마음을 털어놓는 친구가 없다

(6)타인의 칭찬이나 비평에 무관심해 보인다

(7)정서적인 냉담, 무관심 또는 둔마된 감정반을 보인다

강한 스트레스가 주어지면 짧은 기간 동안 정신증적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망상장애나 정신분열증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흔하며 분열형, 편집성, 회피성 성격장애의 요소를 함께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원인과 치료

정신분석적 입장 : 기본적 신뢰의 결여에 기인한 것으로 본다.

Balint :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에 결함이 있으며 이러한 결함은 유아기에 부모로부터 양육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부적절감에 기인하다고 주장한다.

Akhtar : 겉으로는 대인관계에 무관심하고 정서가 메마른 듯이 보이지만 내현적으로는 아주 예민하고 경계적이며 고집스러우며 창조적인 측면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괴리는 자기표상이 통합되지 못한 채 쪼개져 있는 '분열성'을 반영한다.

인지적 입장 : 부정적 자기개념과 대인과계 회피에 관한 사고가 분열성 성격장애의 특성을 초래한다고 본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이 낫다" , "아무도 나를 간섭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 문제만 일어난다" , "주위에 사람들만 없다면 인생은 별로 복잡하지 않을 것이다" ,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낫다" . "나는 사회 속의 무리에 끼어 들기에는 부적절한 사람이다". 적대적 형태가 아니라 "상과하지 말고 내버려 두라"는 것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려는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치료자는 인내심을 지니고 내담자의 침묵이나 소극적 태도를 수용하면서 서서히 관계형성에 노력해야 한다. 치료자는 (1)내담자가 사회적 상황에서 철수하려는 경향을 줄이고, (2)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도우며, (3)정서적 경험의 폭과 깊이를 서서히 확대/심화시키고, (4)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분열형 성격장애



-주요증상과 임상적 특징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으며 기이한 생각이나 행동을 나타낸다. 이 성격장애는 분열성 성격장애와 상당히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대인과계에 대한 불안감과 더불어 경미한 사고장애와 다소 기괴한 언행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다음의 특성 중 5개 이상의 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1)관계망상과 유사한 사고

(2)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괴이한 믿음이나 마술적 사고

(3)신체적 착각을 포함한 유별난 지각 경험

(4)괴이한 사고와 언어

(5)의심이나 편집증적인 사고

(6)부적절하거나 메마른 정동

(7)괴이하고 엉뚱하거나 특이한 행동이나 외모

(8)직계가족 외에는 가까운 친구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9)과도한 사회적 불안

다른 성격장애보다 심각한 사회적 부적응을 경험하며 경미한 정신분열증적 증상을 동반하는 성격장애이다.

 

-원인과 치료

분열형 성격장애는 유전적 요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장애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직계가족에서 유병률이 높으며, 이 장애를 지닌 사람의 가족에는 정신분열증의 유병률이 높다. 또한 유아기에 경험한 부모와의 불안정한 애착관계에 기인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 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무관심과 무시를 받으며 성장했다는 보고가 있다.

인지적 입장 : 분열형 성격장애자들이 독특한 사고와 다양한 인지적 왜곡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나는 결함이 많은 사람이다" ,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 "나는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 "나는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안다" , "내가 느끼는 감정은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미리 알려주는 신호이다" . 아울러 자신과 무관한 일을 자신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개인화, 정서적 느낌에 따라 상황의 의미를 판단하는 정서적 추론, 무관한 사건들간의 인과적 관계를 잘못 파악하는 임의적 추론 등의 인지적 오류를 통해서 관계망상적 사고, 마술적 사고, 괴이한 믿음 등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분열형 성격장애자의 치료결과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매우 드문 상태이나,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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