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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아동기 및청소년기 정신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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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아동기 및청소년기 정신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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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기 장애는 여러 가지 심리적 기능의 발달 지연과 관련되며, 선천적 요인 및, 부모 양육방식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음.

DSM-IV는 편의상 18세 기준으로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처음 발생하는 이상행동을 아동. 청소년기 장애로 의미함.

(하위 유형)

1.정신 지체 2.전반적 발달 장애 3.주의력 결핍 및 파괴적 행동 장애 4. 학습장애 5.의사 소통 장애 6.틱 장애 7.배설 장애 8.급식 및 식이 장애 9.운동 기술 장애 10.기타의 아동 청소년기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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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신 지체

1.진단 기준과 임상적 특징

-정신지체는 지능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서 학습 및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나타내며 표준화된 지능 검사에서 70미만의 지능지수를 나타내는 경우이다.

- 정신지체는 아동기부터 나타나서 성인기까지 대부분 지속됨.

-유병률은 약1%, 남자가 전체의 60%로 여자보다 더 흔함.

-경미한 지체일 경우 하류계층에서 많이 나타남.

-반드시 평생 지속은 아니며 진행 경과는 신체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 받음

▶경미한 정신지체(mild mantal ratardation); IQ가 70미만에서 50-55인 경우.

85%가 해당됨.

-운동능력 다소 미숙, 지적 학습 능력(개념 형성 능력, 기억력, 언어능력, 계산 능력 등)에서 어려움을 보임. 주의 집중력이 부족하고 충동적이며 자신의 정신연령과 비슷한 나이어린 아이들과 어울리는 경향, 10대 후반에도 초등 6학년정도의 지적 수준을 보이며 타인의 도움과 지도하에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직업적 기술 습득할 수 있음.

▶중간 정도의 정신지체(moderate mental retardation);IQ가 50-55, 35-40 10%가 해당됨.

-대부분 의사 소통의 기술 습득됨.

-지도 감독하에서 사회적, 직업적 기술을 익힐 수 있어나, 초등 2년의 지적 수준임.

-성인기에는 보호기관에서 지도 감독 아래 비숙련, 반 숙련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음

▶심한 정신지체(severe mantal retardation);IQ 35-40, 20-25 약 3-4%가 해당됨

-초보적인 언어습득. 기본적인 자기 보살핌 행동.

-성인기에 매우 집중적인 지도 감독하에서 비숙련 단순 작업수행가능

▶매우 심한 정신지체(profound mantal rataldation);IQ 25-20이하 약1-2%

-대부분 신경학적 결함

-현저한 발달 지체와 열등한 신체적 조건으로 아동기 초기에 판별됨.

-지적 학습 불가능, 초기 아동기부터 보살핌과 지도 감독 필요.

2.원인과 치료

▶원인

-유전자 이상; 약5%, 유전자의 돌연변이, 방사선, 약제 및 화학 물질, 바이러스에 의한 염색체 이상이다.

* 대표적 염색체 이상의 정신지체는 다운 증후군(Down's syndrome), Fragile X 증후군, Klinefelter 증후군(XXY), Toner 증후군(XO)등이다.

-임신 중 태내 환경의 이상;

* 어머니의 약물 복용.

Wilson(1973)은 아스피린, 기니네, 인슐린, 여성 호르몬제, 헤로인, 몰핀, 알콜(태아 알콜 증후군), 니코틴, 등

* 감염 이상(전체의 30%)

독일 홍역, 매독, 뇌막염, 톡소플라즈마증, 전염성 간염, 인플루엔자

* 임신 및 출산 과정(약10%)

태아나 신생아의 뇌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의 부적절한 공급

두개 골절 등의 물리적 외상, 조산, 난산, 출산시의 무산소증

* 후천성 아동기 질환(약5%)

뇌의 감염 질환, 뇌 손상 사고, 독성 물질 섭취.

* 열악한 환경적 요인(약15-20%)

지능 발달을 위한 풍부한 지적 자극이 없는 경우

▶치료

가능한 한 정신 지체를 빨리 확인 잡중적 교육을 시키는 것이 효과적임.

2.전반적 발달장애

정신지체와는 달리 특이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보일뿐 아니라 특수한 기능에서는 남다른 재능을 보이기도 한다.

-하위유형; 대표적으로는 자폐증이며, 소아기 붕괴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레트 장애등.

1. 자폐증

부모의 마음을 괴롭고 안타깝게 하는데, 이는 어려서부터 마치 부모와 애정어린 관계를 거부하는 행동을 나타내며,(눈 마주치기X, 옹알이 반응X, 혼자서 놀기, 자해하기, 말없음, 부모 손길 거부하기, 등) 말을 배우지 못하고, 혼자서 생활하며 따로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듯 보이기도 함.

1)주요증상과 임상적 특징

- 사회적 상호작용의 심각한 곤란; 눈 마주치기, 얼굴 표정, 몸짓이 매우 부적절함

- 의사 소통의 심각한 문제; 부모와의 관계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 언어발달이 적절히 안 됨, 괴상한 단어나 언어 행동(음성의 억양이 단조로움, 문법구 조는 미숙하고 독특하며 반복적 언어 사용.)

*반향언어증(echolalia); 말을 그대로 따라함. 질문;“네 이름이 뭐니”-답“네이름이 뭐니”

* 그 외 간단한 질문, 지시, 농담, 놀이나 게임 안됨.

- 특정 대상이나 일에 비정상적인 집착

*관심사가 매우 좁으며, 그에 몰두하거나, 반복하는 경향.

예)블록쌓기 놀이를 하루 종일 함, 수많은 뼈와 근육을 기계적으로 암기.

기이한 신체활동(혀 내놓기, 박수치기, 몸 흔들기 등)

주변이 항상 똑같게 유지되기를 고집, 사소한 변화에 저항하거나 신경질.(블럭 치우기)

▶자페증 아동의 75%는 흔히 중간정도(IQ 35-50)정신 지체를 나타낸다.